알바썰
진상 때문에 울 때 다른 손님이 건넨 쪽지
본문
대학가 앞 헌책방 서점 알바하며 먼지 쌓인 고서들을 정리하고 인생의 낭만을 배운 일기입니다.
수십 년 전 누군가가 남긴 손글씨 메모와 낙서가 적힌 책들을 닦아내며 책에 얽힌 수많은 사연을 상상해보았습니다.
희귀본을 찾아 전국에서 찾아오신 백발의 노교수님과 차를 마시며 나눈 학문 이야기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지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서가 사이로 비치는 오후의 햇살이 너무나 평화로웠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느림과 아날로그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책 향기 가득한 공간에서 나만의 내면을 단단하게 채워나간 소중한 추억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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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디자이너님의 댓글
동네디자이너 작성일카페 마감할 때 에스프레소 머신 분해 청소랑 제빙기 소독 요령 익히니까 퇴근 시간 20분 단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