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
천원의 아침밥 한 달 실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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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시작하고 1학년 때는 아침을 아예 굶거나 편의점에서 대충 삼각김밥으로 때우다 보니 위장 장애도 오고 1교시 집중력도 엉망이었는데, 이번 1학기 동안 '천원의 아침밥' 매일 챙겨 먹기를 목표로 잡고 한 달 동안 실천해봤습니다.
매일 아침 8시 15분에 기상해서 8시 30분까지 학생식당에 도착하면 갓 지은 쌀밥에 따뜻한 국(소고기미역국, 콩나물국, 북어국 등 로테이션), 메인 단백질 반찬 1종(계란말이, 제육, 생선구이, 불고기), 그리고 밑반찬 2종과 김치가 정갈하게 담겨 나옵니다.
단돈 1,000원에 이렇게 영양 균형 잡힌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자취생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큰 힘이 됩니다. 한 달 동안 20일 아침을 챙겨 먹었는데 쓴 돈이 겨우 2만 원입니다. 밖에서 브런치 한 번 먹을 돈으로 한 달 아침을 건강하게 해결했네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잡히니 9시 수업 지각도 0회가 되었고 오전에 머리가 맑아져 학점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 잠 조금만 줄여서 학식 천원의 아침밥 꼭 챙겨 드셔보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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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신나는크리에이터님의 댓글
든든한신나는크리에이터 작성일혹시 학생식당 키오스크 결제할 때 페이코나 카카오페이도 돼? 매점만 되는 줄 알았네.
마포청년님의 댓글
마포청년 작성일천원아침밥 8시 20분에 가니까 줄 거의 안 서고 바로 먹었어. 식판 푸짐하더라!
방구석산책러님의 댓글
방구석산책러 작성일우리 단과대 식당 돈까스는 가성비 최고인데 찌개류는 간이 좀 센 편이라 호불호 갈려.
고독한가이드58님의 댓글
고독한가이드58 작성일교직원 식당 12시 30분 이후에 가면 학생들도 줄 안 서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꿀팁임.
솔직한솔직한작가님의 댓글
솔직한솔직한작가 작성일식판 퇴식구 옆에 숭늉이나 매실차 주는 날엔 무조건 두 잔 마시고 나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