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야기
찌개 끓였다며 덜어주신 고마운 옆집
본문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저도 늘 조심조심 신경을 쓰며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 아랫집 주민분께서 저희 집에 찾아오셔서 직접 구운 수제 빵과 함께 따뜻한 선물을 건네주시더라고요. 아이가 한창 뛰어놀 나이라 혹시라도 시끄러울까 봐 늘 노심초사했는데, 아랫집 분께서는 '낮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뛰어노는 게 당연한 거니 너무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지내시라'며 오히려 저희를 다독여주셨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먼저 헤아려주고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는 성숙한 이웃을 만난 덕분에 그동안 가슴 졸였던 마음의 짐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마음만 있다면 층간소음 갈등도 얼마든지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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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신나는보안관님의 댓글
행복한신나는보안관 작성일다들 비슷하게 사는군요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상쾌한달리는청년님의 댓글
상쾌한달리는청년 작성일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