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프게 했던 사랑은 가고, 나를 성장시킨 교훈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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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생일날 나한테 써줬던 손편지랑 선물들 상자에 모아두고 버릴까 말까 며칠째 고민 중이야.
편지 속에 적힌 '평생 너만 사랑할게'라는 문장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듯 쓰려.
영원할 것 같던 약속들이 한순간에 거짓말이 되어버린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고통스러워. 얼마 전에도 스타일링도 바꾸고 전교 10등 안에 들어서 '너 놓친 거 평생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독기를 품음. 이런 일까지 겪으니까 진짜 가슴이 찢어지듯 아픈데, 그래도 이 악물고 털어내고 갓생 살려고 노력 중이야.
전 애인이 준 편지랑 커플템 다들 칼같이 버렸어 아니면 보관해 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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