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걸어갈 때마다 항상 나 혼자 뒤로 밀려나는 들러리 포지션 현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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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길 걸어갈 때 인도 좁아지면 항상 나 혼자 뒤로 밀려서 3열 종대로 걸어가.
앞에서 둘이 팔짱 끼고 깔깔대며 걷는데 나는 뒤에서 가방끈 쥐고 묵묵히 따라가고 있어.
나를 동등한 친구가 아니라 그냥 들러리나 액세서리 취급하는 것 같아서 비참한 기분이 들어. 예전에도 다른 애랑 친하게 지내면 무리에서 배신자 취급하거나 질투할까 봐 인간관계를 제한하게 돼. 이런 상황까지 겹치니까 친구 관계가 편안한 게 아니라 매일 스트레스의 연속이야.
걸어갈 때마다 뒤로 밀려나는 포지션일 때 당당하게 옆에 끼는 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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