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친한친구(친친) 스토리에 둘만 아는 사진 박제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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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끝나고 밤 10시에 교문 나갈 때 걔가 기다리고 있다가 '집까지 같이 걸어가자'고 함.
어두운 골목길 걸어가면서 가로등 불빛 아래 둘의 그림자가 나란히 겹치는 걸 보며 걸었어.
시원한 밤바람 맞으면서 나누는 소소한 대화들이 하루의 피로를 전부 씻어주는 기분이야. 얼마 전에도 가사가 '너를 사랑해' 나오는 구간에서 살짝 미소 짓는데 반 애들이 다 눈치채고 환호성 지름. 이런 심쿵 모먼트가 있어서 잠도 설쳤는데, 진짜 이 감정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
야자 끝나고 밤길 같이 걸어주면서 썸 타는 거 진짜 학창 시절 로망의 끝판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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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챌린저님의 댓글
행복한챌린저 작성일이 글 보고 나도 궁금했던 점이 풀렸어! 혹시 추가로 팁이 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