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같이 쇼핑 가놓고 지 옷만 3시간 고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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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무리에서 걸어갈 때 둘이서만 팔짱 끼고 귓속말하면서 지들끼리 빵 터짐.
내가 '무슨 얘기야?'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냐 넌 몰라도 돼' 하면서 지들끼리만 눈빛 교환함.
대놓고 소외시키는 게 느껴져서 표정 굳어있었더니 '왜 삐졌냐, 소외감 느끼냐'며 날 속 좁은 애 만듦. 얼마 전에도 어쩌다 들었는데 뒤에서 '쟤는 왜 맨날 혼자 저러고 있냐, 아싸 티 낸다'며 수군거리는 소리 들림. 이런 일 있어서 참아줬는데 사람이 호구로 보이나 봄.
3인 무리에서 귓속말하고 은근 배제할 때 기분 나빠하는 게 내가 예민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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