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무리에서 내 존재가 만만한 호구처럼 느껴질 때의 비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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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때 둘이 같이 다니기로 약속해놓고 축제 시작하자마자 딴 반 애들이랑 사라짐.
나 혼자 부스 돌아다니며 뻘쭘하게 서 있는데 걔는 딴 애들이랑 사진 찍고 신나게 놀고 있더라고.
나와의 약속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헌신짝처럼 버려진 기분에 눈물이 핑 돌았어. 얼마 전에도 관계를 개선해보려고 용기 낸 내 진심을 이렇게 성의 없이 쓰레기통에 처박는 태도에 무너짐. 이런 일까지 겪으니까 진짜 내가 호구인가 싶고 마음이 너무 아파.
축제나 행사 때 나 버리고 딴 애들이랑 홀랑 가버린 친구한테 따져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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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파워크리에이터님의 댓글
초록파워크리에이터 작성일이 글 보고 나도 궁금했던 점이 풀렸어! 혹시 추가로 팁이 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