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전력전(電力戰)'에 돌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주요 테크 거물들은 단순히 고성능 GPU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천문학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자체 에너지원 확보와 송배전망 투자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거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중심이었던 이들의 투자 영역이 이제는 전통적인 인프라 및 에너지 산업과의 융합으로 급격히 확장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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