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1일,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발맞춰 공항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공항 개항 이후 유입될 물류 및 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공항 중심의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항 인근에 첨단 물류단지와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성장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군위군 전략사업팀 관계자는 “신공항 배후단지는 단순한 주거지 확보를 넘어, 스마트 물류 체계와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의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민간 투자 유치와 공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2027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구체적인 지구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공사에 돌입한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가속화된 도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